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미 퍼핏슨 (문단 편집) ==== 기사단 입단 편 ==== [[파일:CHARMY6.png]]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는 마법 기사단 입단 시험에서 검은 폭우단의 단장 [[야미 스케히로]]에게 선택받아 신입 단원으로서 검은 폭우단에 입단하게 된다. 아스타는 핀랄의 '공간 마법 - 타천사의 탈출구'를 통해 야미, 고든, 핀랄과 함께 검은 폭우단의 아지트에 도착한다. 그러나 아지트 안에선 [[락 볼티어|락]]이 [[매그너 스윙|매그너]]가 숨겨둔 푸딩을 몰래 먹은 일로 서로 옥신각신 하고 있었고, [[바넷사 에노테카|바넷사]]는 아직 숙취로 정신이 덜 깬 모습, [[고슈 아들레이|고슈]]는 거울 마법으로 여동생 마리와 대화하면서 주변 단원들에게 시끄럽다고 소리치고, 차미는 먹는 것에만 열중하는 등 대단히 어수선한 모습이었다. 그렇게 야미는 아스타에게 최저 최악의 마법 기사단 검은 폭우에 온 것을 환영해준다. 아스타는 단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잘 부탁드리겠다고 큰 소리로 인사하지만, 아무도 아스타에게 집중하지 않는다. 단원들이 아지트의 내부까지 부수면서 난동을 피우자, 야미는 주먹으로 벽을 힘껏 쳐 단원들에게 주의를 주고 그제서야 단원들은 야미를 반갑게 맞이한다. 차미도 빵을 하나 들고 하나 먹어보라며 야미에게 권한다. 그렇게 야미는 단원들을 무릎 꿇은 자세로 아스타의 소개를 듣게 하고, 아스타에겐 지금 여기엔 없는 다른 단원들도 있는데, 그들은 임무 수행이나 휴가 중이니 적당히 친하게 지내라는 말을 해준다. 매그너는 아스타에게 검은 폭우의 로브가 받고 싶다면 우선 자신을 인정하게 만들어 보라며 입단 세례 의식을 치르도록 한다. 매그너의 세례 의식은 어떤 수를 써도 좋으니 매그너가 날리는 공격 마법을 막거나 피하면 되는 것으로, 매그너는 '화염 마법 - 폭살 굉염 마구'를 아스타에게 날린다. 차미도 다른 단원들과 함께 아스타가 매그너의 입단 세례 의식을 치르는 모습을 지켜본다. 아스타는 처음엔 자신의 단마의 검으로 어떠한 마법 공격이든 베어내 무효화 시킬 수 있어 성공을 자신했지만, 매그너의 공격이 날아오는 속도를 보고 직감적으로 자신의 능력으로는 포착하여 벨 수 없음을 직감한다. 아스타는 지금까지 단련해온 육체와 동체 시력, 순발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매그너의 공격은 명중률과 속도가 높아 설사 포착하여 벤다 해도 공격의 위력은 여전히 강해 검에 베여진 공격에 그대로 맞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사고가 멈춰도 아스타의 몸은 포기하지 않아, 단련한 육체의 초월적 반응으로 단마의 검 옆면으로 매그너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매그너의 공격이 그대로 반사되어 매그너에게 직격한다. 차미와 다른 단원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야미는 단마의 검이 칼날로는 마법을 베어내고 칼몸으로는 마법을 반사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파악한다. 아스타는 매그너가 그 위력의 공격에 맞았는데도 일어서는 것을 보고 놀라며 자신의 공격에 죽을 뻔한 것에 화를 내는게 아닐까 걱정하지만, 매그너는 자신의 마법을 튕겨낸 것에 솜씨가 제법이라며 칭찬해주고, 자신은 하지 마을의 좀 위에 위치한 라야카 마을에서 왔다고 소개한다. 아스타는 자신은 마력이 아예 없다고 말하지만, 매그너는 오히려 더 사나이답다고 인정해주며 검은 폭우단의 로브를 건네준다. 차미는 아스타에게 빵을 하나 건네주고, 다른 단원들도 아스타를 반갑게 맞아준다. 그러나 검은 폭우단의 또다른 신입 단원인 [[노엘 실버|노엘]]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아스타를 벌레같은 것이라고 무시한다. 매그너는 아스타를 검은 폭우단의 일원으로서 인정해주며 아지트를 건물 내부를 구경시켜주던 중, 검은 폭우단의 또다른 신입 단원인 노엘 실버가 둘 앞에 나타난다. 노엘이 아스타와 매그너에게 건방지고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자, 매그너는 화가 나서 자신은 단의 선배이고 네가 왕족이든 은익의 참수리단 단장의 여동생이든 내 알 바가 아니니 말괄량이인 널 받아준 건 야미 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화가 난 노엘은 자신의 로브를 땅에 던지고 바깥으로 나간다. 다음 날 아스타는 아지트의 건물 구조가 바뀐 것 같다며 화장실을 찾지 못해 밖으로 나왔는데, 숲에서 노엘이 나무에 표적을 그려 마법을 맞추는 연습을 하면서 남몰래 수련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사실 노엘은 왕족임에도 마력을 전혀 컨트롤 하지 못해 아버지와 다른 남매들에게 가족으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처지였다. 노엘은 왕족임에도 얇은 마도서, 서툰 마력 조절로 내내 무시받았고, 노젤은 노엘을 되먹지 못한 녀석이라고 부르며 너 같은 일족의 수치는 은익의 참수리에는 필요 없다는 말과 함께 은익의 참수리단에 입단시키지도 않았다. 그래서 노엘은 겉으로는 거만한 태도로 남을 대했지만 속으로는 언젠가 모두가 자신을 인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나름대로 노력해왔던 것이었다. 나무의 표적에 자신의 마법을 전혀 맞추지 못하자 분해하면서 결국 마력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마력이 폭주하게 된다. 이때 차미는 빵을 먹으면서 잠을 자고 있었고, 밖에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 다른 단원들은 밖에 나와 노엘이 커다란 물 소용돌이에 갇혀 위기에 처한 것을 보게 된다. 야미는 마법으로 공격하면 안에 있는 노엘이 위험해지니 마법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아스타가 필요하다고 판단, 마침 해류에 휩쓸려 날아온 아스타를 잡아 지금 여기서 한계를 뛰어넘으라는 말을 해주며 노엘 쪽으로 던진다. 아스타는 단마의 검으로 물 소용돌이를 베어내고 그렇게 마력의 폭주가 멈춘다. 그리고 떨어지는 아스타와 노엘은 핀랄이 공간 마법으로 땅에 안전하게 이동시켜준다. 노엘은 자신의 가족들이 그랬듯이 또 자신을 바보 취급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오히려 아스타는 엄청난 마력을 가지고 있다며, 훈련으로 그 마력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면 굉장해질 것이라며 노엘이 가진 강점을 순수하게 바라봐주었고, 매그너도 마력 컨트롤이 안된다는 너의 결점 정도는 우리에겐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하면서 우리들은 원래 반푼이들의 모인 집단 검은 폭우단이라고 노엘을 이해해주었다. 늦게 일어난 차미도 빵 바구니를 들고 노엘에게 빵을 하나 건네주고, 다른 단원들도 노엘을 동료로서 따듯하게 맞아준다. 그렇게 노엘은 아스타가 내민 손을 잡고 진정으로 검은 폭우단의 일원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